비욘드포스트

2024.05.18(토)
(주) 양심, 프랜차이즈 본사 설립·운영 돕는 무료 컨설팅 실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주식회사 양심'은 전국 프랜차이즈 본사 설립을 위한 무료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가맹사업이란 가맹본부 주도 아래 일정한 품질 기준이나 영업 방식 등에 따라 상품 또는 용역을 판매하도록 허가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로써 가맹본부는 가맹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사의 상표 및 서비스표, 상호, 간판, 기타 영업 표지 등을 사용하도록 승인한다.

문제는 가맹사업을 영위하고 싶지만 가맹사업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이다. 이에 (주)양심은 프랜차이즈 사업을 희망하는 가맹본부를 위해가맹사업법 교육, 정보공개서 및 가맹계약서 제작 등을 돕는 무료 서비스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제작 및 관리, 가맹점 모집, 물류, 인테리어, 마케팅 전략, 상담 및 계약 등 모든 상담을 진행한다.

(주)양심 관계자는 "가맹점 모집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정직한 영업대행사를 선택하여 분업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며 "가맹점 관리와 마케팅, 영업, 물류를 모두 본사에서 관리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주)양심은 전문 영업대행사로 가맹사업법 분쟁 염려 없이 홈페이지 제작 및 광고 비용 집행 등을 최소한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가치 높은 고객을 발굴해 정직한 가맹점주를 선택할 수 있도록 본사와 가맹점주 간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형성하는데 기여한다.

또한 매출이 발생하지 않아 업종 변경을 고민하는 점주, 인테리어 비용이 적절한지 궁금한 예비 창업주, 점포 입점 장소를 선택하는 과정이 어려운 가맹점주, 가맹점 광고 및 창업광고 등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궁금한 대표 등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주)양심 관계자는 "가맹점 모집을 위해 마케팅 인력과 실행 비용, 부대 비용 등이 필요한데 거액을 투자하고도 실적이 없으면 손실만 발생하기 마련"이라며 "이러한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20여 년의 다양한 경력을 갖춘 창업설계사와 광고대행사, 공인중개사, 인테리어팀, 상권분석팀 등이 합심하여 정직하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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