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세종, 구름 많고 흐려져 …낮 최고 28도

승인 2023-09-19 06: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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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안개

<뉴시스> 19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

충남권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안에 인접한 도로나 교량, 내륙의 강이나 호수 및 골짜기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더 짙게 껴 기상청은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7~28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계룡 18도, 세종·당진·금산·공주·부여·아산·예산·홍성·서산 19도, 대전·서천·논산·태안·보령 20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아산·서천·홍성·보령 27도, 청양·천안·세종·당진·금산·공주·부여·예산·사산·대전·논산·태안 28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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