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8(토)

부산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대한사회복지회 위탁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기부

승인 2023-09-20 16:46:50

부산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의 후원금 전달식 모습
부산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의 후원금 전달식 모습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부산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이 20일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원가정의 사정으로 친부모와 떨어져 대한사회복지회 위탁가정에서 보호 중인 아동들의 양육물품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참사랑봉사단 관계자는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의 기본적인 양육 환경이 개선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부산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은 2018년부터 매년 추석을 맞아 사회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후원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후원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 · 아동· 장애아동 · 청소년 · 한부모가족 · 어르신 등 전국 25개 시설에서 소외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