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브랜드 이미지 개선 및 타깃 고객층 확대 위해 모델로 ‘오지율’ 발탁

사진 제공: 더네이쳐홀딩스
사진 제공: 더네이쳐홀딩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라이프 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의 가을·겨울 시즌 신규 모델로 아역 배우 오지율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는 기존 고학년, 남아 중심의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고 타깃 고객층을 확대하기 위해 밝고 맑은 이미지를 지닌 아역 배우 오지율을 모델로 선정했다. 이번 키즈 모델 발탁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론칭 이후 첫 사례다.

오지율은 생후 9개월부터 아기모델을 시작해 <더글로리>, <이상한변호사 우영우> 등 역대급 흥행을 이뤄낸 대작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더 글로리’에서는 박연진(임지연)의 딸 ‘하예솔’ 역을 완벽히 수행하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송혜교(문동은), 임지연(박연진), 박성훈(전재준)등 내로라하는 배우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는 오지율과 함께 가을·겨울 시즌 주력 아우터 3종인 ▲헤론 ▲ 안데스 ▲카이만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시즌 화보 콘셉트는 ‘더 원더 플레이스 알래스카(THE WONDER PLACE ALASKA)’로 알래스카의 아름다운 빙하와 산악지대, 국립공원, 오로라 등 광활한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물들을 탐험하는 스토리를 표현했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좋은 작품들을 통해 특유의 밝은 이미지와 미소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오지율이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함께 보여줄 새로운 브랜드 경험이 클 것으로 기대하며 첫 번째 키즈 모델로 발탁했다”면서 “이번 가을·겨울 시즌 룩북을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선보이며 더 많은 분들께 선택받는 키즈 패션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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