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아트와 뷰티의 향기로운 만남
24일까지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 진행

달바, 개인전 <요시다 유니 : Alchemy>  후원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d’Alba)가 전 세계를 무대로 패션, 잡지, 광고, 아티스트의 비주얼을 디렉팅 하는 요시다 유니의 첫 개인전 <요시다 유니 : Alchemy>에 후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 개최한 요시다 유니 전시 공간 곳곳에서 달바 시그니처 향을 경험할 수 있는 ‘달바 프래그런스 존’을 마련했다. 달바의 시그니처 향인 ‘아로마틱 시트러스 플로럴 향’은 이탈리아 조향사 Giovanni Festa (지오바니 페스타) 와 협업하여 그의 독보적인 조향기술로 탄생된 향으로, 달바만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며 요시다 유니의 예술적 작품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흥미를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보다 향기롭고 풍요로운 전시를 위해 전시장 한켠에 달바 DP존을 마련했다. 달바의 아로마틱 미스트 세럼, 탠저린 퍼퓸, 아로마틱 디퓨저, 스페이스 퍼퓸 등 달바의 프래그런스 라인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달바 마케팅팀의 이채영 매니저는 “세계적인 아트 디렉터인 요시다 유니의 작품을 전시한 공간과 달바의 시그니처 프래그런스가 잘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전시가 된 것 같아 뜻깊다”며, “전시를 관람하는 분들이 달바의 프래그런스 라인과 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 제품을 경험하고 기분 좋은 전시를 관람하시면 좋겠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 공간과의 협업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는 9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요시다 유니 : Alchemy>는 그의 국내 첫 개인전으로 15여 년에 걸친 전작 230여 점을 총 3부로 나누어 소개하고, 2023년 신작 50여 점을 최초로 공개한다. 1부에서 3부까지의 전시 기획 및 구성에 디렉터 본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의 작업 철학과 제작 방식을 보다 깊이 살펴볼 수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