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인천, 연휴 첫날 오후부터 맑아져…낮 최고 27도

승인 2023-09-28 0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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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8일 인천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산둥반도 부근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0도, 낮 최고기온은 2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새벽까지 가끔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18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19도, 동구·옹진군·중구 2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7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26도, 계양구·동구·서구·중구 25도, 옹진군 22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면서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날씨] 인천, 연휴 첫날 오후부터 맑아져…낮 최고 2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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