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7(금)

코트와 베이비커버 연결하면 간편하게 아기띠워머로도 활용 가능

코니바이에린, 오유경 패션 디자이너와 협업 신제품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육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니바이에린(대표 임이랑)이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스튜디오 오유경(대표 오유경)’과 협업해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스튜디오 오유경(STUDIO OHYUKYOUNG)은 디자이너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4>에서 최종 3인에 들며 대중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던 오유경 디자이너가 이끄는 브랜드다. 의류를 주로 만들었던 브랜드 초기와 달리 현재는 패브릭 중심의 다양한 제품을 기획 및 생산하는 패브릭 디자인 회사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아이와 첫 겨울을 보내는 엄마를 위한 아우터 ‘코니 리버서블 마마코트’다.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기획해 본 코니바이에린과 패션 기업 스튜디오 오유경이 콜라보레이션한 제품답게 감각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일반 옷처럼 입는 아우터형 아기띠 워머다. 평소에는 아우터로 활용하다가 베이비커버만 연결하면 코트 안으로 아기를 안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코니바이에린은 리버서블 마마코트 론칭을 기념해 WARM&COZY 외출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추운 겨울 아기와 외출할 때 필요한 베스트 외출용품을 최대 52%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니바이에린의 임이랑 대표는 “아기와 함께 겨울에 외출하려면 담요나 워머까지 챙겨야 해서 쉽지 않다. 겨울 외출이 고민되는 엄마들이 올 겨울 더 수월하게 다닐 수 있도록 고민한 끝에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더욱이 이번 신제품은 스튜디오 오유경에서 디자인을 맡아 아우터에 적합한 최적의 패브릭 소재와 트렌디한 색감으로 멋스러운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