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이경복의 아침생각]...어느 어머니의 슬픈 자결
[이경복의 아침생각]...어느 어머니의 슬픈 자결


[이경복의 아침생각]...어느 어머니의 슬픈 자결


[이경복의 아침생각]...어느 어머니의 슬픈 자결
남편 사별하고 5남매 키우며 병든 어머니, 자식에 폐 안 끼치려 요양원 입소,
추석만은 가족과 맞으려 집에 오니 쓰던 물건 다 치워지고 빈 방만 휑, 크게 상심하고
요양원 돌아와 곡기 끊고 열흘만에 별세! 지나간 뒤 애닲다 어찌 하리!
현대는 바쁜 분업 사회, 기계 부속품 대접 수단화 비인간화, 젊은이 자존감 부족해
비결혼 무자녀 확산, 노부모 소외되니 "자식 소용없다" 결론?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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