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이경복의 아침생각]...빈껍데기 말, 혼빠진 사람
[이경복의 아침생각]...빈껍데기 말, 혼빠진 사람


[이경복의 아침생각]...빈껍데기 말, 혼빠진 사람


[이경복의 아침생각]...빈껍데기 말, 혼빠진 사람


"송도달빛축제공원역" 멋있는 전철역 이름? 웬 달빛? 축제 많이 해서 축제 공원?
일부러 가 보니 넓은 잔디밭, 시커먼 공연 무대와 조형물 뿐, 공연은 1년 1~2번 할까?
주민 퉁명스럽게 대답, 공원엔 사람 서너명 뿐, 실상은 말을 떠나 있지만 (實相離言)
혼빠진 사람 많아 이런 지나친 거짓말 이름에도 그러려니? 이런 거짓말이 판치는 시대?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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