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인천, 구름 많고 평년 기온 회복…낮 최고 13도

승인 2023-11-15 06: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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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영하 1도..."큰 일교차 주의"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15일 인천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3도, 낮 최고기온은 12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1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1도, 연수구 2도, 동구·중구 3도, 옹진군 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13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12도, 옹진군 1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큰 곳이 많겠다"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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