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8(토)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4일 대구 중구 천주교 대구대교구청 성모당에서 열린 '수험생 응원 미사'에 참석한 수험생 학부모들이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는 기도를 하고 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4일 대구 중구 천주교 대구대교구청 성모당에서 열린 '수험생 응원 미사'에 참석한 수험생 학부모들이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는 기도를 하고 있다.
<뉴시스>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1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경북 포항과 경주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최고기온은 12도~15도의 분포로 평년(12~16)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15도, 구미 14도, 안동 13도, 영주 12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