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이 연말을 앞두고 다양한 오너먼트, 블루 컬렉터블, 크리스마스 피규린 등 홀리데이 컬렉터블 신제품들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얄코펜하겐이 처음으로 핸드페인팅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신제품 ‘플루티드 오너먼트’는 1775년 탄생하여 지금까지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블루 플레인’과 현대적으로 이 패턴을 재해석한 감각적인 ‘블루 메가’ 컬렉션으로 구성됐다. 장인이 직접 그린 패턴이 아름답게 오너먼트를 감싸고 있어 트리는 물론 집안 어디에 장식하여도 분위기를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로얄코펜하겐은 ‘오케스트라 엔젤 오너먼트’ 5종을 선보였다. 엔젤 오너먼트는 로얄코펜하겐이 1955년에 순백의 도자기로 선보였던 것을 다시 복원한 것이다. 각각의 엔젤은 바이올린, 트럼펫, 악보, 만돌린, 심벌즈 등 다른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으로 블루 컬러 음영과 골드 라인을 섬세하게 채색했다.

더불어 연말을 장식할 홀리데이 피규린 3종과 블루 컬렉터블 시즌 한정 제품을 선보인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매년 연말 로얄코펜하겐의 시즌 한정 제품을 모으는 컬렉터 여러분께 오랜 헤리티지를 담은 플루티드 오너먼트, 오케스트라 엔젤 등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면서, “덴마크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하는 신제품과 함께 연말 시즌을 아름답게 장식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