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2023년 11월 18일(토) 18:00, 남산 드라마센터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전공 2023장독대 〈신화〉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예술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전공 2023장독대 〈신화〉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예술대학교)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는 실용음악전공 콘서트 장독대 ‘신화’가 오는 18일 오후 6시, 남산 드라마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3년 ‘장독대’는 서울예대 남산캠퍼스 시절, 장독대가 놓여 있던 학교의 작은 공간에서 1996년 처음 시작되어 이어져 온 공연으로 장독대가 처음으로 시작되었던 남산으로 다시 돌아간다.

이번 공연은 실용음악전공과 예술경영전공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 나가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8개의 팀이 펼치는 각 팀만의 색다르고 신선한 무대는 서울예대 실용음악전공 뮤지션들의 보컬, 악기 연주 뿐만 아니라 작곡과 전자음악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서울예대 예술경영전공 학생들은 기획, 연출, 홍보로 참여해 전공 능력을 향상 시키고, 더욱 전문적인 공연의 형태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예대 실용음악 전공은 1987년, 우리나라 최초로 개설된 실용음악학과이며 개설과 동시에 이전에는 없던 ‘실용음악’이라는 단어가 널리 쓰이기도 하였다.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 전공은 여러 경연 대회에서 많은 수상자와 다방면의 뮤지션들을 배출해 오고 있으며, 출신 동문으로 김연우, 김범수, 김진표, 이준호, 조장혁, 조정치, 더 레이, 이기찬, 박기영, 임정희, 딕펑스, 적재, 신용재, 멜로망스, 김나영, 임재현, 구본암, 이진아, 터치드, 경서, 이무진 등이 있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장독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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