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SFG, 대한민국 3대 갈비 ‘송도갈비’ 영종도에 오픈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SFG 신화푸드그룹(이하 SFG)이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 송도갈비를 1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SFG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송도갈비는 경기도의 수원 왕갈비, 포천 이동갈비와 함께 국내 3대 갈비로 명성을 얻고 있다. 본점은 인천 송도에 조성된 5,000평 규모의 ‘SFG 푸드파크’ 안에 위치해 있다.

영종도의 송도갈비 역시 본점과 마찬가지로 1, 2층 공간을 구분해 층별 전문 메뉴를 선보인다. 1층 수라간은 돼지고기를 전문으로 취급하며, 2층 영빈관은 소고기를 비롯한 프리미엄 메뉴를 제공한다.

송도갈비 영빈관에서는 본양념갈비를 필두로 주물럭숯불갈빗살, 본생갈비 등 소갈비류와 1++ 최상 등급의 토종한우 생등심, 토종한우 꽃등심이 준비돼 있다. 수라간에서는 한돈숯불구, 돼지숯불구이 등이 제공되어 다양한 식사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곁들임 메뉴로는 SFG만의 조리 노하우가 가미된 양념꽃게무침과 토종한우육회 등이 있다.

영종도는 대한민국에서 6번째로 큰 섬으로 현재 국제도시로 지정되어 있다. 주변에 인천공항이 있어 국내관광객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의 유동 인구도 많은 곳이며, 특히 을왕리해수욕장, 영종역사관, 씨사이드파크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 국내 유명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SFG 마케팅 관계자는 “현재 송도갈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대 갈비 중 하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송도갈비 영종도’ 오픈을 계기로 대한민국 3대 갈비의 브랜드 위상과 SFG의 26년 전통이 빚어낸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더욱더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SFG는 ‘물도 음식이다’란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최상급 원재료 수급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마시는 물조차 까다롭게 엄선할 만큼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브랜드별 균일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든 업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외식문화를 선도한다는 일념 아래 한식, 중식, 일식, 카페&베이커리 부문 30여 개 브랜드 및 130여 개 업장을 운영 중에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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