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실용적인 A.I 기술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제작

스튜디오프리월, 생성형 A.I 기술 갖춘 종합 미디어 스튜디오로 주목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각종 영상 콘텐츠 제작에서 A.I 기술 접목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일련의 과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적절히 제작, 지원해줄 수 있는 효율적인 인프라 구축이 아쉽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러한 가운데 스타트업 기업 ㈜스튜디오프리월이 독보적인 생성형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 광고, IP의 컨셉 티저 영상 등을 효율적으로 제작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 솔루션이 미디어 콘텐츠 산업에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전담할 수 있는 기술력과 실무진을 갖춘 종합 미디어 스튜디오의 등장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튜디오프리월은 ‘생성형 A.I 기술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종합 미디어 스튜디오’라는 독보적인 포지션에 맞게 영상감독, 프로듀서, A.I 개발자, A.I 아티스트 등으로 구성된 실무진으로 크리에이티브와 기술력을 동시에 겸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전 분야를 아우르면서도 업계의 니즈와 Pain Point를 명확히 인지하고, 그에 맞는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스튜디오프리월의 서비스는 실제 촬영이나 CG 작업보다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 IP에 대한 사전 검증이나 전반적인 리스크를 줄이는 등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둔다. 실용적인 솔루션을 R&D함으로써 거래업체는 물론 국내 콘텐츠 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이 같은 노력은 국내외의 우수한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4개의 파트너사와 CG 및 VFX 기술력을 기반으로 광고 영상 제작을 진행 중이며, 자체 제작한 8부작 드라마 IP인 <마법소녀 신나라>의 프리비즈 컨셉티저가 ‘27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및 OTT 플랫폼 WAWE 공식 상영’, ‘20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 ‘13회 충무로 단편, 독립 영화제’에서 특수촬영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밖에 자체 A.I 기술인 ‘A.I video to foley’가 특허 우선 심사 단계에 있으며 이를 고도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설립해 자체 솔루션이 콘텐츠 제작 실무에 즉각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 중이다. 국내 대형 오디오 프로덕션, VFX 기반 IP 제작사, 광고 제작 프로덕션, 생성형 A.I 기술 보유 스타트업 등과 기술 협약 MOU 체결, 서울대학교 벤처투자학회 NACCst STEP 4기 선정되는 등의 성과도 얻고 있다. 해외에서도 자체 A.I 기술인 ‘A.I video to foley’ 관련 해외 학외에 논문을 발표하고, 세계 A.I 영화제에 ㈜스튜디오프리월의 Generative A.I 영화 작품을 출품하는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생성형 A.I 솔루션을 활용한 영역 확장 및 웹소설, 웹툰 등의 다양한 콘텐츠 분야로의 진출, 글로벌 OTT사에 IP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시장 구축을 계획 중인 ㈜스튜디오프리월이 향후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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