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7(금)

매달 새로운 주제로 학습자가 AI와 상호작용하며 재미있는 글짓기 경험 가능

아이스크림에듀, 사고력 증진 글짓기 ‘드림라이팅’  오픈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에듀테크 대표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가 학습자가 생성형 AI와 상호작용하며 생각을 확장하고 다양한 글쓰기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드림라이팅’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드림라이팅은 아이스크림 홈런 초등회원을 대상으로 한 사고력 증진에 도움 주는 글짓기 학습 서비스다. 지난 6월 드림라이팅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콘텐츠 다양화, AI 모델 고도화, 학습자 주도성 등을 업그레이드해 정식 출시했다.

드림라이팅은 ‘상상 글쓰기’, ‘생각 글쓰기’, ‘거꾸로 단어퀴즈’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콘텐츠는 매달 새로운 주제로 진행되어 학습자는 다양한 내용의 글쓰기를 경험할 수 있다.

‘상상 글쓰기’는 AI튜터와 릴레이로 글을 쓰고 이야기를 만드는 콘텐츠다. AI튜터가 특정 주제와 함께 주제에 맞는 첫 문장을 제시하면 학습자가 그 다음 문장을 이어나가며 총 6문장의 이야기를 만든다.

‘생각 글쓰기’에서는 AI튜터와 함께 자신의 주장에 따른 근거를 제시하여 대화해 볼 수 있다. 학습자는 특정 주제를 확인하고 자신의 입장을 선택해 근거를 바탕으로 AI튜터와 대화한다.

AI튜터에게 퀴즈를 내고 단어를 설명하는 ‘거꾸로 퀴즈’도 있다. 학습자가 단어를 선택해 AI튜터에게 단어 퀴즈를 내고, AI튜터가 5번 안에 단어를 맞힐 수 있도록 설명한다.

드림라이팅으로 완성한 글은 ‘나만의 드림라이팅 책장’에 저장돼 언제든 다시 확인 가능하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지난 6월 베타서비스 출시 이후 콘텐츠를 더욱 다양화하고 AI모델을 더욱 고도화하여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며, “드림라이팅에서 AI튜터는 학습자가 스스로 비판하고 사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로, 학습자는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사고력을 기르는데 도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