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
(회장 김민자
)는 엑소 찬열이 청각장애 아동 지원을 위해 지난
22일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재활치료 등 소리동행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엑소 찬열은
2021년
1월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정기후원을 시작하면서 사랑의달팽이와 인연을 맺었고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중이다
. 지난
5월 어린이날에도
2천만 원을 후원해
2명의 청각장애 아동에게 소리를 선물했다
.
기부금을 전달한 찬열은
“청각장애 아동들이 수술과 재활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
.”며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사랑의달팽이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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