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7(금)
멜론, 뉴진스·아이브·핑크퐁 ‘빌리언스 클럽’ 신규 입성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멜론은 뉴진스, 아이브, 핑크퐁이 최근 빌리언스 클럽에 신규 입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멜론의 전당’은 멜론이 아티스트의 명예로운 기록을 기념하는 공간으로, 발매 후 24시간 동안 100만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앨범을 축하하는 ’앨범 부문(밀리언스 앨범)’과 데뷔 후 현재까지 10억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아티스트 부문(빌리언스 클럽)’으로 나뉜다.

12월 기준으로 멜론에서 서비스 중인 아티스트는 약 300만명이며,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아티스트는 총 103팀이다.

이 가운데 뉴진스, 아이브, 핑크퐁이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새롭게 ‘빌리언스 클럽’에 가입했다.

우선 뉴진스는 데뷔 498일만인 지난 2일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최단 기간 내 빌리언스 클럽에 입성한 아티스트가 됐다.

‘Ditto’는 지난해 51주차부터 올해 12주차까지 무려 14주 연속으로 멜론 주간차트 1위를 달리며 역대 최장 기록을 세운 바 있다.

‘Hype Boy’ 역시 올해 최장 기간 TOP10 유지, 누적 2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최단 기록을 견인한 바 있다.

올해 마지막 빌리언스 클럽에 입성한 아이브는 데뷔 2주년을 맞아 10억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

특히 지난 2022년 멜론 연간차트 1위 곡인 ‘LOVE DIVE’는 2억 2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빌리언스 클럽 입성에 기여했다.

인기 캐릭터 핑크퐁은 ‘유아들의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만큼,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최초로 빌리언스 클럽에 가입했다.

핑크퐁은 총 2666개곡을 발매하며 빌리언스 클럽 내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핑크퐁의 대표곡 ‘상어가족’은 6321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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