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7(금)

본사 임직원들 걸음 수에 따른 기부 캠페인

피자헛의 한국소방복지재단 기부금 전달식에서 조윤상 피자헛 대표이사(왼쪽)와 영등포소방서 예방과 장혜윤님, 소방행정과 전병규님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피자헛의 한국소방복지재단 기부금 전달식에서 조윤상 피자헛 대표이사(왼쪽)와 영등포소방서 예방과 장혜윤님, 소방행정과 전병규님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피자헛은 올 한 해 동안 임직원들이 모두 참여한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3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한국소방복지재단에 기부하며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작년에 진행된 피자 기부에 이어, 올해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들에게 피자헛이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부는 각 소방서에 직접 모바일 금액권 형태로 전달되어 소방관들이 원하는 시간에, 피자헛의 다양한 메뉴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피자헛의 조윤상 대표이사는 “매일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은 피자헛이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방복지재단 이사장은 "피자헛의 이번 기부는 소방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렇게 따뜻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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