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홀드아트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22일, T1 리그 오브 레전드(LoL, 롤) 팀의 ‘케리아’ 류민석 선수가 홀드아트복지회의 ‘꿈과희망지원사업’에 25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류민석 선수는 “평소 미래 꿈나무들에게 관심이 많았다”며 “그들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9년 롤 ‘케스파컵(KeSPA Cup)’을 통해 T1 소속의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류민석 선수는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금메달과 제13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어워드가 시작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포지션별 올해의 선수상 서포터 부분을 수상하는 등 e스포츠 분야에서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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