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6(목)
크러시 캔 2종 [롯데칠성음료 제공]
크러시 캔 2종 [롯데칠성음료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크러시(KRUSH)’의 캔 제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1월 출시된 크러시는 분리 추출한 유러피안 홉과 홉 버스팅 기법을 통해 극대화된 시원함과 청량함이 특징인 맥주다.

2월 중에 새롭게 선보이는 크러시 캔 제품은 355ml, 470ml, 500ml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대형마트, 편의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크러시 캔 3종은 빙산, 눈을 모티브로 청량감을 표현했으며, 특히 캔 표면의 빙산과 눈 부분은 눈의 질감을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아이스 타일’을 적용해 ‘눈 속에서 막 꺼낸 캔처럼 차가운 눈 결정의 촉감’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크러시가 핵심 타겟인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접점 확대를 위해 라인업을 추가하게 됐다”면서, “라인업 확대 외에도 현재 진행 중인 플래그십 스토어와 조만간 선보일 팝업 스토어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ahae@beyon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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