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5(수)
카카오의 커머스CIC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와 연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모바일 교환권 사용 편의성 및 카카오쇼핑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 카카오 제공)
카카오의 커머스CIC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와 연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모바일 교환권 사용 편의성 및 카카오쇼핑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 카카오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카카오의 커머스CIC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와 연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모바일 교환권 사용 편의성 및 카카오쇼핑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선물 받은 모바일 교환권을 삼성페이와 연동할 수 있다.

선물함에서 모바일 교환권 하단의 삼성페이 버튼만 누르면 삼성페이에 자동 저장되는 방식이다.

이용자들은 카페, 식당, 영화관 등에서 삼성페이를 켜고 해당 모바일 교환권을 터치해 결제가 가능하며, 삼성페이 ‘쿠폰’ 화면에서 저장해 둔 여러 모바일 교환권을 모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톡 쇼핑하기,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상품 구매 시 삼성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 커머스CIC는 지난 12일 카카오쇼핑 결제 수단에 카카오뱅크 계좌를 추가하며 결제 편의성을 높여왔다고 강조했다.

카카오뱅크 계좌를 연결하면 결제가 가능하며, 카카오뱅크 결제 시 결제 금액의 2%를 카카오쇼핑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카카오 커머스CIC 관계자는 “삼성페이와의 협업으로 모바일 교환권 사용 및 상품 결제 방법이 한층 편리해지고 다양해졌다”며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카카오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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