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이 세계 최대 규모 축산∙사료∙육가공 박람회인 미국 ‘2024 IPPE(International Production & Processing Expo)’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IPPE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축산, 사료 및 육가공 분야 국제 박람회로 지난 1월 30일부터 3일간 열린
1월 30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되는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1400개 이상의 기업과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CJ제일제당은 IPPE에 부스를 열고, 그린바이오(Green Biotech) 기술에 기반한 사료용 아미노산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전 세계에 걸친 생산기지를 통한 안정적 공급 역량도 홍보했다.
CJ제일제당은 현재 북미∙남미∙중국∙동남아에 위치한 글로벌 생산시설에서 다양한 아미노산 제품을 수요에 따라 가변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호환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전 세계 그린바이오 고객에게 차별화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할 수 있었다”며,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축산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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