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8(토)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가맹점을 위한 선순환 상생 기부

왼쪽부터 이춘배 중구청 복지정책과장, 강정화 맘스터치앤컴퍼니 홍보팀장(맘스터치앤컴퍼니 제공)
왼쪽부터 이춘배 중구청 복지정책과장, 강정화 맘스터치앤컴퍼니 홍보팀장(맘스터치앤컴퍼니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맘스터치가 첫 설날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엄마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맘스터치 메뉴를 선물하였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맘스터치는 중구청 복지정책과와 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100명이 맘스터치 가맹점에서 ‘싸이버거’, ‘후라이드싸이순살’ 등 인기 메뉴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권을 전달했다. 지난 12월 서울 강동구에서 중구로 사옥을 이전한 맘스터치는 향후에도 중구청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및 가맹점 성장에 기여하는 선순환 상생 경영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중구 청소년들을 위한 맘스터치의 첫 번째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맘스터치 제품을 선물하면서 가맹점 매출 증진에도 일조하는 상생형 기부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도 소외 아동·청소년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를 다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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