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8(토)
[풀무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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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헬시 플레저와 할매니얼 트렌드가 올해도 지속되며 건강한 전통 간식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올가홀푸드가 전통 간식 부각을 선보였다.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가 엄선된 원재료에 부각 명인의 노하우를 담아 더욱 바삭하고 고소한 ‘현미 부각’ 2종과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올가홀푸드 ‘헬시 스낵’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131% 이상 증가했으며, 국산 밀가루와 조청쌀엿을 넣어 만든 ‘한입에 쏙 우리 밀 약과’는 최근 3개년 평균 36%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한국산 김이 ‘K-푸드’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김부각 또한 건강한 스낵으로 주목받게 되자, 올가는 전통 간식을 재해석해 부각 명인과 함께 만든 ‘현미 김부각’, ‘현미 다시마부각’과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헬시 스낵 카테고리 확장에 나선다.

새롭게 출시된 ‘명인이 만든 고소한 현미 부각’은 식품명인 제 25호 오희숙 명인과 함께 만든 현미부각이다.

엄선한 김, 다시마에 찹쌀 풀을 입혀 말린 뒤 튀겨내는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들었으며 현미를 이용해 섬유질이 풍부한 게 특징이다.

‘현미 부각’ 2종은 김과 다시마 등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고 현미유로 튀겨 비건 인증까지 완료했다.

단품 2종 외에도 설을 맞아 선물세트로도 출시했다.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팀 송예진 PM은 “새해 들어 New(새로운)와 Heritage(유산)가 결합된 ‘뉴리티지’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까다롭게 엄선한 국내산 원료에 부각 명인의 노하우를 담아 전통방식 그대로 정성스럽게 만들어낸 현미 부각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올가는 건강한 성분의 전통식품을 올가만의 가치를 더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스낵’ 카테고리를 다양하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hae@beyon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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