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타바사와 롯데쇼핑의 합작법인 한국에스티엘이 론칭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마이쉘이 수원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한국에스티엘은 지난 1일 마이쉘 플래그십 스토어 4호점을 롯데몰 수원점에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마이쉘 플래그십 스토어 수원점은 MZ세대의 비중이 높고 경기지역의 쇼핑의 중심인 수원 지역 특색을 반영해, MZ세대 맞춤형 매장으로 오픈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수원점은 ‘프레시 주스 바’을 연상시킬 수 있는 오렌지 색상의 이국적 분위기의 공간으로 선보였으며 MZ세대가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한국에스티엘은 마이쉘 플래그십 스토어 수원점 오픈을 기념해 인기 숄더백 등을 한정 수량 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마이쉘 그립톡’을,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레인보우 파우치’를 사은품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김진엽 한국에스티엘 대표는 “경기 지역 중심인 수원에 네 번째 마이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으로 MZ세대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과 친환경 캠페인 등을 통해 가방뿐만 아니라 의류와 액세서리 등 토탈 브랜드로서의 영역을 확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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