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8(토)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롯데마트가 국산 양식 우럭 소비 둔화로 시름이 깊어진 어민들을 위해 반값회를 선보였다.

롯데마트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전 점포에서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카드 결제시 우럭회를 기존 판매가 대비 반값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반값 할인을 통해 국내산 우럭 소비를 촉진시켜 어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어가와 소비자의 상생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탄력있고 쫄깃한 식감의 우럭회를 제공하고자 기존에 사용한 500g 우럭 원물보다도 60% 큰 800g 이상의 큰 우럭 원물 만을 선별해 제작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우럭회 외에도 오는 28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할인행사를 진행, 다양한 인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조림이나 구이에 많이 쓰이는 ‘성산포 어가 갈치’를 수산대전 20%에, 행사카드(롯데/신한) 25% 할인 혜택을 추가 적용해 판매하고 손질을 완료해 요리에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손질 오징어’를 20% 할인 판매한다.

ahae@beyon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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