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8(토)
넥슨은 ‘EA SPORTS FC™ Mobile(FC 모바일)’의 가족 단위 오픈리그 ‘명가의 탄생’ 입장권 판매를 오는 22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 넥슨 제공)
넥슨은 ‘EA SPORTS FC™ Mobile(FC 모바일)’의 가족 단위 오픈리그 ‘명가의 탄생’ 입장권 판매를 오는 22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 넥슨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넥슨은 ‘EA SPORTS FC™ Mobile(FC 모바일)’의 가족 단위 오픈리그 ‘명가의 탄생’ 입장권 판매를 오는 22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총 상금 10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명가의 탄생’은 ‘FC 모바일’을 즐기는 가족 대상으로 진행되는 오픈리그로, 다음달 2일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현장 관람 입장권은 약 250석을 오픈하며,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1300팀의 가족이 각자의 사연을 작성해 접수했으며, 그중 선정된 4개의 팀이 본선에서 경기를 치른다.

상금은 최종 순위에 따라 가족이 필요한 가전제품을 선물하는 형식으로 지급하고, 이벤트 매치 및 개인 수상 등에 따라 추가 상금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넥슨은 가족이 단합할 수 있는 이벤트 매치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매치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골을 넣는 것이 핵심인 ‘공격 모드’로 진행되며, 동일한 계정으로 가족끼리 번갈아 플레이에 참여하게 된다.

모든 경기는 ‘FC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본선에 참가한 가족들의 참가 신청 계기, 우승 상금 컨설팅 등을 담은 소개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다.

넥슨은 추후 현장 에피소드 및 주요 장면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FC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하는 넥슨 박수용 부실장은 “‘FC 모바일’의 주 연령층이 10대부터 3040세대까지 폭넓게 분포되어 있는 만큼 온 가족이 게임을 통해 소통하며 더욱 돈독해질 수 있도록 가족 단위 대회 ‘명가의 탄생’을 기획했다”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4강 토너먼트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매치 등 다채로운 e스포츠 요소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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