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월경케어 브랜드 해피문데이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해피 우먼스 데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협업, 연계 기부, 제품 할인, 사은 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3월 한 달간 연대와 축하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해피문데이는 쉬운 월경에서부터 꾸준한 행복을 만들어가는 브랜드 가치를 일상 전반으로 확대하고자 글, 노래, 그림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여성 인플루언서 6인과 협업해 축제 분위기를 전파한다. 8일부터 20일까지 브랜드몰 구매자에게 증정하는 ‘우리를 채우는 문장들’ 스티커와 책갈피는 여성 작가의 문장들로 따뜻한 응원을 건넨다.

특별한 연계 기부도 준비했다. 샘케이크, 카페일마지오 숙명여대점에서 ‘해피문데이 메뉴’를 구매할 때마다 유기농 순면 생리대 중형 4개입 1팩을 적립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케이크와 음료로 여성의 날을 축하함과 동시에 따뜻한 연대를 이어가자는 취지로,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좋은 제품을 부담없이 접하고 월경을 쉽게 보내도록 하는 할인 및 사은 혜택 역시 다채롭다. 먼저, 올리브영이 1일부터 진행하는 ‘올영세일’에 참여해 해피문데이 유기농 생리대, 유기농 탐폰, 월경컵 전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이후 8일부터 브랜드몰과 여성건강 앱 헤이문 쇼핑에서 입는 오버나이트 및 약산성 여성청결제 본품 증정 등 행사를 이어간다. 브랜드 기획전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이어져 20일부터 27일까지 계속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영웅 소설 <박씨전>을 바탕으로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가는 여성들의 연대를 그린 뮤지컬 <여기, 피화당>도 해피문데이와 인연을 맺는다.

브랜드 관계자는 “더 많은 여성이 월경을 쉽게, 일상을 건강하게 보내며,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해내기 바라는 브랜드 지향을 여러 양식으로 표현한 만큼, 해피 우먼스 데이 캠페인을 통해 여성이 서로를, 무엇보다 스스로를 응원하고 축하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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