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세븐일레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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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세븐일레븐은 올해 화이트데이 핵심 단독 상품으로 산리오캐릭터즈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한교동’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빵빵이의 일상’ 속 주인공 ‘빵빵이’, ‘옥지’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상품들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교동은 산리오 캐릭터 중 국내에서 기존에 인지도가 높은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등에 비해 인지도가 낮았으나 최근 해외에서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에서도 마니아들이 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화이트데이 핵심 기획상품으로 먼저 한교동 굿즈 상품 9종을 선보인다.

가방에 달고 다니기 좋은 ‘한교동줄줄이키링세트’와 ‘한교동키링거울세트’와 ‘한교동에코백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실용성에 주목해 MZ세대의 생활 속 활용도가 높은 ‘한교동접이식거울세트’, ‘한교동코듀로이파우치세트’, ‘한교동마우스패드세트’ 등도 판매한다.

발렌타인데이 당시 앱 내 예약주문 품절사태를 일으킨 빵빵이 굿즈 상품도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빵빵이와 그의 반려묘인 ‘뿡빵이’ 캐릭터가 그려진 ‘빵빵이미니에코백세트’와 ‘빵빵이손거울세트’, ‘빵빵이스티커세트’와 ‘빵빵이엠보싱스티커세트’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이 밖에도 나들이철인 3월을 맞아 ‘산리오캐릭터즈 일회용카메라세트’ 6종을 선보인다.

소위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 ‘쿵야레스토랑즈’와도 손잡고 ‘양파쿵야스마트폰거치대세트’와 3종의 키링이 동봉된 ‘양파쿵야레스토랑즈사각지함세트’도 판매한다.

ahae@beyon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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