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8(토)
넷마블은 넷마블·코웨이 임직원 자녀를 위한 사내 보육시설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 개원식 모습. (사진 = 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넷마블·코웨이 임직원 자녀를 위한 사내 보육시설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 개원식 모습. (사진 = 넷마블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넷마블은 넷마블·코웨이 임직원 자녀를 위한 사내 보육시설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시설은 학급별 교실을 포함해 보육실 6개, 교사실, 식당, 휴게실, 양호실, 외부 놀이터 등 공용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푸르니 보육지원재단이 운영을 맡았다.

넷마블은 건물 모든 층이 자연채광을 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됐으며, 안전을 고려해 외부 놀이공간을 건물 내부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은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 약 170여 명 정원으로, 10개 반 구성을 통해 연령별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아교육 전문교사, 간호사, 영양사, 조리사 등 총 28명의 교직원이 아이들을 돌보며, 2명의 원어민 강사가 영어 교육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오전 8시 30분부터 22시까지 운영해 임직원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 개원이 넷마블·코웨이 임직원의 육아 부담 해소에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은 매년 1회 정기 모집 이후부터 상시 모집 체제로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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