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클라우드 MSP 전문기업 누리클라우드(대표 차성진)는 공공 체육문화시설 솔루션 전문기업 혁산정보시스템(대표 전세원)과 ‘클라우드 기반 스포츠 회원관리 솔루션 인프라 구축 및 솔루션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차성진 누리클라우드 대표, 전세원 혁산정보시스템 대표 등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클라우드 업계 현안 논의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혁산정보시스템은 신규 고객사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존 고객사는 클라우드 서버로 이전함으로써 솔루션 안정성 제고에 기여, 퍼블릭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최적화 및 도입 · 이전 컨설팅을 펼쳐온 누리클라우드는 혁산정보시스템의 영업력과 마케팅 채널을 활용하여 클라우드 신규 고객 발굴 및 클라우드 전환 고객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누리클라우드 관계자는 "업무협약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마케팅 채널을 확대해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30여년간 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혁산정보시스템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양 사가 각기 업종 한계를 극복하고 고객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누리클라우드는 최근 클라우드가 필요한 기존 웹에이전시 업체나 SI업체가 새로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