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7(금)
찻잎도 신선도 잡기 위해...아마드티 아쌈 100g 출시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아마드티 아쌈은 첨가물 없이 찻잎 100% 함량의 건조물인 침출차로 변질에 비교적 안정적이지만홍차의 섬세하고 복잡한 향미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순간은 구매 후 최초로 차 봉투를 개봉하는 순간이다.

홍차&허브차 종합쇼핑몰 티브레이크(TEABREAK)가 신선한 차의 맛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아마드티 아쌈 100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마드티 아쌈은 주로 카페나 티하우스, 밀크티 전문점 혹은 호텔, 레스토랑에서 활용되는 가장 기본적인 홍차로, 몰티(Malty)함과 홍차의 감칠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론티 △다즐링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얼그레이 등 다른 아마드티 클래식 홍차 상품이 심미성에 집중한 철제 틴 케이스 포장인 점과 달리, 아마드티 아쌈은 경제적이고 재활용을 생각한 종이박스에 담겼다.

공식 아마드티 코리아 스토어 담당자 또한 아쌈 100g 포장으로 변경된 점이 홍차의 향미 보존이 쉬워져 주 고객층인 소규모 카페와 홍차 마니아들에게도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마드티는 987년 영국 사우스 햄프턴 지역에서 3대째 TEA 제조만을 해온 전문 티 브랜드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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