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8(일)

▣ 3월21일(목), 오후 7시, 종교교회 2층 나원용홀
▣ 4년째 주민과 함께하는 무료 음악회
▣ 후원_현대해상, 장소후원_종교교회, 주최_(사)더불어배움·음악회 운영위원회, 협력_종로구

제43회 광화문음악회 포스터 (사진제공=더불어배움)
제43회 광화문음악회 포스터 (사진제공=더불어배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제43회 광화문음악회가 오는 21일(목) 오후 7시, 기독교대한감리회 종교교회(담임목사 전창희)에서 새로운 무대로 펼쳐진다.

광화문음악회는 (사)더불어배움과 광화문음악회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종로구가 협력, 종교교회가 장소를 제공하여 현대해상이 4년에 걸쳐 후원하고 있다.

3월 광화문음악회는 ‘A Classic with jazz’라는 타이틀로 제희 트리오와 재즈 보컬리스트 앨리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희 트리오는 아코디어니스트 제희를 리더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기 드문 아코디언 재즈팀이다.

리더인 제희는 프랑스에서 재즈 아코디언을 졸업하였으며, 2021 한국대중음악상 재즈&크로스오버 부문 ‘최우수 연주상’ 노미네이트, 올해의 best 재즈 앨범으로 선정되어 지금까지도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에 출연진들 또한 버클리음대, 뉴욕, 파리에서 대학 생활을 마치고 각 콩쿨대상, 대학가요제 본선 입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남겼으며, 현재도 활발한 공연 활동과 더불어 교수진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공연 행사 관계자는 “이번 제43회 광화문음악회에서 아코디언과 함께하는 악기들의 선율을 들으시면서 재즈 음악의 푹 빠져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장소_창립 124주년을 맞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종교교회 (사진제공=종교교회)
공연 장소_창립 124주년을 맞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종교교회 (사진제공=종교교회)
이 음악회는 매월 세 번째 목요일에 개최하여 클래식부터 재즈,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로 구성하여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무료로 초청하여 마을 음악회로 개최되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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