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동봉된 마롱 글레이즈드 소스로 단짠단짠의 미트파이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뚜르띠에르 미트파이’ [풀무원 제공]
동봉된 마롱 글레이즈드 소스로 단짠단짠의 미트파이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뚜르띠에르 미트파이’ [풀무원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풀무원이 지속 가능식품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식물성 제품 다양화를 위해 비건 베이커리 시장에 진출했다.

풀무원식품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이 미트파이 맛집 ‘뚜르띠에르’와 공동 개발한 ‘식물성 지구식단 뚜르띠에르 미트파이’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식물성 지구식단 뚜르띠에르 미트파이는 버터, 달걀 등 동물성 원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식물성 도우에 식물성 대체육으로 직화 맛을 살려 만든 미트볼을 올렸다.ㅜ36겹으로 쌓아 바삭한 페스츄리 시트와 식물성 미트볼의 조화로운 식감이 완성도를 높인다.

동봉된 마롱 글레이즈드 소스 또한 식물성으로 제조되었으며, 밤과 바닐라빈을 활용하여 단짠단짠한 맛을 높였다. 이로써 소비자는 건강한 비건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풀무원은 신제품 미트파이를 시작으로 미니 케이크 등 비건 베이커리 제품을 출시하여 비건 베이커리의 저변을 확대하고 식물성 제품 다양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이시우 PM은 “풀무원지구식단은 일상 식단을 식물성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이지 스왑(Easy Swap)’ 전략을 가지고 다양한 식물성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한 끼 식사에서 후식까지 식물성으로 먹을 수 있도록 식물성 미트파이를 시작으로 디저트 카테고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ahae@beyon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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