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보상 시스템, 'C2E(Community to Earn)’모델을 개발한 체인위드가 블록체인 데이터 활용 분야의 혁신적인 'JANCTION'의 운영회사 JasmyLab.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체인위드와 JasmyLab 사이의 커뮤니티 기반 블록체인(코인) 보상 모델을 강화하고, 양사의 기술 및 자원을 통합하여 양사의 새로운 비즈니스 확장을 목표로 한다.

체인위드는 ‘C2E 생태계 내에서 가스피 없는 지갑’과 ‘보상형 월렛’을 가장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는 'C2E Wallet'을 한국에서 400만명 이상의 유저를 가지고 있는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에 런칭할 예정이다.

JasmyLab은 생성 AI 제품 개발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블록체인 'JANCTION'을 개발하여 데이터 보호와 활용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Chainwith의 C2E(Community to Earn)모델을 더욱 확장하고 JANCTION의 최첨단 데이터 처리 기술을 통해 사용자 경험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고객 및 사용자 커뮤니티를 공유 및 확대하여, 서로 새로운 시장 및 사용자 층에게 접근할 계획이다.

체인위드 전윤 대표는 "JANCTION과의 협력을 통해 'C2E' 모델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커뮤니티 내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효용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asmyLab 대표 하라다 히로시(Hiroshi Harada)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기술을 결합하고, ‘JANCTION’과 다수의 사용자 데이터베이스를 연결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체인위드는 C2E WALLET의 OBT(오픈베타 테스트)를 올해 3월 내로 출시할 예정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