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운전자보험 가입고객 50만명 넘겨
[비욘드포스트 박양지 기자] 삼성화재는 2010년 출시된 자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의 가입자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판매 수수료가 없으며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운전자 벌금(대인·대물) 등 운전자 3대 비용 담보를 보장한다. 또한 자사 자동차보험 고객이 가입할 경우 매월 5%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올해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착한 3천 플랜’을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운전자비용 및 교통사고후유장해 담보를 월 3,000원대 보험료로 가입 가능하다.

부가 서비스로 '착한 드라이브'와 '착한 걷기' 서비스가 있다. 고객이 모바일 앱으로 안전운전 및 걷기를 실천하면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로 혜택을 돌려준다. 적립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 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개인용 자동차보험, 건강보험, 여행자보험 등 보험료 결제에 사용도 가능하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는 맞춤형 상품으로 운전자보험 시장에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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