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마이다스 그룹 계열사 자인연구소가 오는 28일,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마이다스 그룹(마이다스아이티, 마이다스인 등) 판교 본사에서 ‘2024년 3월 사람경영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람경영포럼’은 사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업의 대표, 경영진, HR 리더들과 함께 HR 이슈의 본질을 밝히고, 문제 해결을 위한 실용 방안을 제시하는 무료 정기 포럼 행사다.

지난 2월 사람경영포럼은 ‘일 잘하는 조직문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삼성전기, 현대모비스, CJ제일제당, 한샘, 컬리 등 기업의 HR 담당자 180명이 세미나에 신청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HR 담당자들은 “뇌 과학을 기반해 HR의 본질을 다루는 이론적인 강의부터 각 기업의 실제 사례를 기반한 실용적인 강의까지 유익했다.”며 입을 모았다.


3월 사람경영포럼의 주제는 ‘조직의 크기는 리더의 크기다’로 조직 성장의 핵심인 ‘바람직한 리더십’, 사람에 대한 본질적 이해를 바탕으로 ‘리더십의 본질과 트렌드’를 공유한다.

이번 사람경영포럼은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사람경영 : 조직의 크기는 리더의 크기를 넘을 수 없다 (자인연구소 최원호 대표), ▲ 프로젝트 ReːBorn : 리더, 부캐를 쓰다 (자인연구소 이승규 PD), ▲리더십 진단/활용 및 리더십 파이프라인 강화 (LG화학 용태경 팀장), ▲우리 조직이 혁신적인 실행을 하기 위한 리더십 전략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별도의 HR 네트워킹 시간이 있어 사람경영포럼에 참석한 HR 담당자들은 ‘리더십’에 대해 서로 고민을 나누고 의논할 수 있다. 또한 세미나 신청 시 연사들에게 HR 관련 질문을 남겨 현장에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자인연구소 최원호 대표는 “’한국의 구글’로 불리는 마이다스 그룹이 건설공학 소프트웨어 분야 세계 1위 기업이 된 비결은 바로 ‘성공적인 리더십’에 있다. 20여 년 간 지속한 사람에 대한 연구 결과와 사례를 바탕으로 세계 1위 기업으로 성장한 마이다스 그룹의 리더십 전략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 밖에도 대한민국 대표 기업의 리더십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년 사람경영포럼은 ‘사람을 깨우고, 기업을 키우고, 사회를 바꾼다’라는 슬로건으로, 기업 경영혁신과 사회 교육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사람 중심 경영에 대한 이론과 방법론을 공유한다. 대한민국 기업의 대표, 경영진, HR 리더라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H.LAB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