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8(일)

결식 예방∙지역사회 환원∙가맹점주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 전개

본그룹 ‘죽 17만 그릇, 쌀 140톤 나눔’…‘상생 경영’ 앞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내 지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그룹이 가맹점주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그룹은 상생 경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 가맹점, 파트너사가 함께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은 본그룹 사회공헌 활동의 특징이다.

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 ‘본죽’, ‘본죽&비빔밥’은 지난 22일 영등포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어르신 본죽 왔어요’ 캠페인을 통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죽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는 전국 14개 가맹점이 참여해 168명의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한 번 총 40주간 본죽을 나눈다. 나눔 규모는 죽 6,720그릇으로 약 7,700만 원 상당에 달한다.

본그룹은 2013년부터 매해 가맹점주와 본사, 임직원이 함께 쌀을 기부하는 ‘한마음 행복나누미’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작년 12월 진행된 ‘제11회 한마음 행복나누미 캠페인’에는 본죽, 본죽&비빔밥, 본도시락, 본설렁탕 등 344개의 가맹점주와 임직원 50명이 참여해 669포대(20kg 기준), 약 13톤의 쌀을 기부했다. 기부된 쌀은 올해까지 누적 약 140톤으로, 밥 한 공기(쌀 90g 기준)로는 153만 끼에 해당한다.

본그룹 관계자는 “본그룹은 본사, 가맹점 간 상생 경영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주신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매년 다양한 캠페인을 이끌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임직원이 함께 협력해 사회 취약계층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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