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신제품 ‘타임 레볼루션 레티놀샷’ 화보 공개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

이미지 제공=에이블씨엔씨 미샤
이미지 제공=에이블씨엔씨 미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트와이스 사나와 브랜드 앰버서더 계약을 이어간다고 1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지난해 트와이스 사나를 모델로 발탁하며 글로벌 입지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사나는 특유의 세련되고 건강한 이미지와 두터운 팬덤을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을 넘어 아시아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큰 시너지를 발휘했다.

미샤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아름다움의 다양성과 그 본질을 중요시하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트와이스 사나가 가진 이미지가 잘 부합해 이번 재계약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샤는 작년 한 해 사나와 함께 일본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실적 상승을 이어갔다. 일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트와이스 사나를 앞세워 ‘비타씨 플러스’ 라인의 마케팅에 주력한 결과, 올해 1월 기준 해당 라인의 일본 시장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6% 성장했다. 주력 제품인 비타씨 앰플과 토너의 경우, 동일 기간 매출이 각각 193%, 74% 급증했다.

미샤는 트와이스 사나와 함께 ‘타임 레볼루션’ 라인의 ‘레티놀샷’ 제품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이번 신제품 화보 외에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비타씨 플러스' 라인과 '글로우 스킨밤' 등 기초 및 선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사나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 조예서 본부장은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함께 성장해 온 트와이스 사나와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올 한해 사나와 함께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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