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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0(월)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이 지난 3월 독일 수입 전기차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아우디 Q4 e-트론의 모습. (사진 = 아우디 코리아 제공)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이 지난 3월 독일 수입 전기차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아우디 Q4 e-트론의 모습. (사진 = 아우디 코리아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이 지난 3월 독일 수입 전기차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 전기차 중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이 각각 301대와 95대, 총 396대로 독일 수입 전기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이 됐다.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아우디가 처음 공개한 컴팩트 세그먼트 순수 전기 SUV이자 MEB 플랫폼에 기반한 모델로, 지난 2022년 9월 국내 출시 후 2개월 만에 모든 물량이 판매된 바 있다.

아우디코리아 임현기 사장은 “2024년도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됨에 따라 그 동안 구매결정을 미뤄왔던 고객들께서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아우디 Q4 e-트론을 선택하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아우디는 ‘기술을 통한 진보’라는 브랜드의 고유한 가치를 전하며, 전기차 시장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아우디 e-트론 라인업의 성공 스토리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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