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두비덥(대표 안성진)이 글로벌 음성 비즈니스 시장 개척의 첫 신호로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아이가테‘사(AIGATE INC., 도쿄 소재, 대표 타케오 마사히로)와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두비덥의 일본 내 비즈니스 총괄인 사종범 지부장은 “두비덥은 지난 2월 일본특허 등록으로 한미일 3개국 특허를 보유했지만, 특허등록 이전부터 이미 일본 내 여러 관계사들과 소통을 가져왔다. 하지만 모두 큰 관심을 가지면서도 특허 승인 여부를 기다려보자는 입장이었는데, 정식승인 후 여러 업체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 매우 고무적이다” 라면서 “능력있는 마케팅 및 투자전문사인 아이가테사가 두비덥의 가치를 알아봐주셔서 매우 감사드리고, 양사가 모두 멋진 성장이 가능하리라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가테의 타케오 마사히로 대표는 “미디어 콘텐츠의 성우를 사용자가 마음대로 바꿔서 소비하고 소장한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매우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이다. 음성저작권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마케팅은 절대로 작은 비즈니스가 아니기 때문에 지난 2022년 미국 특허등록부터 관심을 가져왔는데 이번에 본국(일본)특허가 등록되면서 확신을 가지게 됐다” 면서 “아이가테의 일본 내 콘텐츠 플랫폼사와의 네트워킹 능력으로 대규모 투자 및 공동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두비덥은 지난 2월 16일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두비덥의 핵심 BM 특허인 ‘사용자 능동선택 보이스 캐스팅 시스템’이 최종 특허 등록 결정 된 이후, 일본 시장에서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일본내 비즈니스 활성화, 경영 컨설팅, M&A 및 투자 전문 기업’인 아이가테사를 파트너로 선정했다.
두비덥 최정식 플랫폼실장은 “아이가테그룹은 투자와 마케팅에 있어 강한 역량을 가진 기업이다. 본 협약을 통해 정식으로 일본내 법인을 설립하고, 아이가테그룹은 일본내 음성저작권 기반 콘텐츠 서비스를 위한 거점 및 보이스 아티스트의 확보, 제휴 파트너들과 계약체결 등으로 글로벌 보이스뱅크라는 두비덥의 모토에 걸맞게 음성 콘텐츠가 폭넓게 사용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두비덥 안성진 대표는 이미 한국내에서는 웹툰 웹소설 업체들의 관심이 뜨겁고 모두 글로벌 서비스를 원하고 있다. 때를 맞춰 일본내 콘텐츠도 국내에 소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두비덥을 통해 비즈니스 하는 콘텐츠 업체에는 글로벌 시장확장을, 두비덥을 통해 활동하는 아티스트 여러분께는 일본 내 콘텐츠 등 더 많은 음성저작권 시장의 확장의 기회를 드릴 수 됐다. 면서 더욱 열심히 뛰어서 미국시장까지 확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