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넥슨은 ‘크레이지 아케이드’에 신규 ‘버그 모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기존 ‘꼬물이 모드’에 레트로 테마를 입힌 신규 ‘버그 모드’가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1:1 개인전 혹은 2:2 팀전으로 플레이 가능한 이번 신규 모드에서는 ‘꼬물이’와 ‘까칠이’ 대신 ‘버그’와 ‘바이러스’가 등장하며, 상대편보다 더 많은 ‘버그’와 ‘바이러스’를 퇴치하면 승리한다.

넥슨은 이번 신규 모드 출시를 기념해 ‘버그를 퇴치하자!’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버그 모드에서 ‘버그’ 100마리 혹은 ‘바이러스’ 30마리를 처치할 때마다 일반보상 혹은 럭키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일반 보상으로는 ‘레트로버그 배경’, ‘레트로버그 깃발’ 등의 각종 치장 아이템을, 럭키 보상으로는 ‘던전앤파이터’ 컬래버 아이템 ‘진레이저’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시간의 상점 이용 시 등장하는 ‘슈퍼 우니 상자’를 사용해 ‘우니’를 ‘슈퍼 우니’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파워업! 슈퍼 우니’ 이벤트가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업그레이드 성공 시 기본 물풍선 수 +1, 최고 물풍선 수 +2 혜택이 부여된 ‘슈퍼 우니’를 즐길 수 있다.

또 200레벨 이하 이용자를 대상으로 ‘바늘’, ‘실드’, ‘산삼’, ‘센서 고글’ 등 각종 아이템을 지원하는 이벤트가 오는 29일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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