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젤리스틱 생산 연 1억포 돌파
알피바이오 개발 및 생산 + 이삼오구 마케팅의 콜라보레이션

알피바이오가 생산하고 ㈜이삼오구가 판매하는 ‘이뮨베라’ 젤리스틱1
알피바이오가 생산하고 ㈜이삼오구가 판매하는 ‘이뮨베라’ 젤리스틱1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알피바이오가 건강기능식품 제형에서 ‘젤리스틱’의 연 생산 수량이 1억포를 돌파했으며 고객사인 ㈜이삼오구가 판매하는 알로에 겔 젤리스틱 ‘이뮨베라’ 생산 실적이 출시 3년 만에 11배 성장했다고 7일 밝혔다.

알피바이오는 의약품 공장 설비와 특허기술을 통해 응용 범위를 확대하여 화성 바이오밸리에 건강기능식품 전용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건기식 전문 기업이다.

최근 알피바이오가 알로에 겔 품목군으로 생산하는 ‘이삼오구 이뮨베라 시리즈 3종(이뮨베라, 이뮨베라플러스, 이뮨베라 키즈)’이 10차 연속 완판 행진을 기록하며 2021년 첫 출시 3년 만에 총 생산 수량 1천 2백만 포를 넘어섰다.

알로에겔 젤리스틱 ‘이뮨베라’ 생산량은 첫 출시해인 2021년에 78만포에서 2022년 2백 75만포, 2023년 9백 13만포로 매년 약 350%가 성장하여 출시 3년만에 총 성장률 1163%로 11배 성장한 쾌거를 이뤄냈다.

이에 알피바이오는 세계유일 특허기술를 비롯한 꾸준한 연구 개발과 40년 넘은 대형 제약사 레퍼런스 기반의 제약업계 ‘킹 메이커’로서 실제 고객사 성공 사례를 통해 명성을 입증했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알피바이오 측은 “탄력성 있는 식감과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공정 즉시 냉각기를 타고 포장으로 마무리하는 과정을 최초로 도입한 성공사례”라며 “CDMO기업으로서 국내 소비자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고객사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다양하고 긴급한 프로젝트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품질력과 전문성이 있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국내 제약업계에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모멘텀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며 “기술력 뿐만 아니라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건기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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