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세븐일레븐은 한 달간 맥주, 치킨, 와인 등 대규모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치맥콤보’ 할인행사를 진행, ‘하늘보리맥주’ 6입 번들 구매 시 ‘후라이드 한마리’를 반값에 구매 가능하다. 하늘보리맥주는 세븐일레븐이 지난달 선보인 이색 차별화 맥주로 웅진식품의 ‘하늘보리’ 차음료를 콜라보한 수제맥주다.

‘후라이드 한마리’는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야심차게 출시한 가성비 치킨 상품이다. 주문 즉시 튀겨주는 상품으로 다양한 부위를 골고루 즐길 수 있으며, 평균 2만원을 웃도는 일반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과 비교할 시 35% 이상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구매할 시에는 65%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며, 치킨 한 마리와 맥주 1캔을 도합 1만원이 넘지 않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셈이다.

세븐일레븐은 이와 함께 대규모 맥주 할인행사 또한 선보인다. 내달 2일까지 ‘아사히생맥주캔’, ‘스텔라아르투아’ 등 인기 수입맥주 캔 번들(4입, 6입)을 최대 약 35%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크러시와 카스 등 국산맥주도 최대 약 2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5월 한 달 간 ‘마일드순살치킨’과 ‘마라순살꼬치’ 2종 구매 시 펩시콜라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 4월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던 '천원맥주' 프로모션을 다시 한 번 선보인다. 기존보다 더욱 많은 물량을 확보하고 여름 성수기 시즌에 들어서는 6월부터 8월까지 다시 한번 ‘버지미스터(500ml)’를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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