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20(월)

‘리얼 위스키’ 베이스에 더해진 ‘싱하소다워터’의 청량한 탄산

카브루, 음료·맥주 제조사 싱하와 협업 ‘싱하 하이볼' 2종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카브루(KABREW, 대표 박정진)가 글로벌 음료·맥주 제조사인 싱하(SINGHA)와 만나 싱하 하이볼' 2종을 GS25편의점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카브루는 싱하소다워터, 싱하 공식수입사 나투라스와의 협업을 통해 ‘싱하 유자레몬 하이볼’과 ‘싱하 피치 하이볼’을 시장에 선뵌다.

싱하 하이볼 2종은 카브루와 글로벌 음료·주류 제조사 싱하가 한국과 태국을 수차례 오가며 함께 만들었다. 카브루는 패키지에 싱하 브랜드만 적용한 단순 콜라보 제품을 넘어서기 위해 싱하 글로벌과 함께 레시피부터 탄산감, 캔 디자인까지 기획·개발해 이번 싱하 하이볼 2종을 내놨다.

카브루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싱하소다워터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탄산수다. 청량한 탄산감으로 국내서도 선호가 높은 싱하소다워터는 이미 하이볼, 칵테일 등 믹솔로지 주류를 만드는데 주로 쓰이고 있다.

싱하 유자레몬 하이볼은 싱하소다워터의 스테디한 플레이버인 싱하유자레몬소다하이볼로 재탄생시킨 제품이다. 싱하소다워터의 프레시하고 짜릿한 탄산감과 카브루만의 하이볼 레시피가 만나, 다가오는 봄·여름철 상쾌하게 즐기기 적합하다.

싱하 피치 하이볼은 국내 소비자들이 특히 선호하는 복숭아 맛으로 달콤하면서도 살짝 시트러스한 맛이 특징이다. 두 가지 플레이버 모두 호불호 없이 누구나 즐기기 좋으며 청량감이 돋보이는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다. 다양한 음식과 페어링 해 마셔도 튀지 않고 리프레시되는 깔끔한 맛으로 편하게 음용할 수 있다.

카브루는 싱하 하이볼 2종에 대해 “전 세계적인 믹솔로지 트렌드에 맞물린 RTD 주류 유행에 따라 싱하 글로벌이 아시아권 주류 트렌드 마켓으로서 한국 시장을 선택했다”면서 “유일하게 한국서 최초로 출시·판매되는 리미티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싱하 하이볼 2종이 아시아 시장에도 소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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