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21(화)
멜론은 지난 8일 ‘PLAVE(플레이브)’가 버추얼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멜론 주간인기상 명예졸업 주인공이 됐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버추얼 아티스트 플레이브의 모습. (사진 = 멜론 제공)
멜론은 지난 8일 ‘PLAVE(플레이브)’가 버추얼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멜론 주간인기상 명예졸업 주인공이 됐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버추얼 아티스트 플레이브의 모습. (사진 = 멜론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멜론은 지난 8일 ‘PLAVE(플레이브)’가 버추얼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멜론 주간인기상 명예졸업 주인공이 됐다고 10일 밝혔다.

멜론 주간인기상은 발매 28일 이내 인기곡 20곡을 후보로 해 음원 감상순위와 이용자 투표로 매주 1위를 선정하는 직접투표 서비스다.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상 아티스트에게는 실물 트로피를 전달한다.

멜론은 주간인기상을 4주 연속 수상하면 더이상 투표를 진행하지 않고 ‘명예졸업’의 영광을 수여한다.

플레이브는 지난 3월 1주차부터 4주차까지 4주 연속 멜론 주간인기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 NCT DREAM, 세븐틴 등이 거쳐간 멜론 주간인기상 ‘명예졸업’을 버추얼 아티스트가 한 건 최초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올해 전체 기준으로는 지난 2월 아이유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다.

한편 플레이브는 첫 번째 미니앨범 ‘ASTERUM : The Shape of Things to Come’를 시작으로 디지털 싱글 ‘Merry PLLIstmas’, 두 번째 미니앨범 ‘ASTERUM : 134-1’까지 멜론의 전당에서 발매 후 24시간 동안 100만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앨범을 축하하는 ’앨범 부문(밀리언스 앨범)’에 3회 연속 등극하며 화제성을 증명한 바 있다.

hnr56@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