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는 미국의 세계적인 예술대학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ISD)’과 함께 공존하는 미래 삶을 주제로 공동연구한 프로젝트를 23일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RISD 산하 ‘네이처랩’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네이처랩은 1937년 설립 이후 자연 생명체와 생태계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연구활동을 진행해 온 연구기관으로서 다양한 동식물, 곤충 등의 생물표본과 최첨단 연구설비를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현대차·기아는 자연을 활용한 미래 디자인 콘셉트 발굴을 위해 RISD와 함께 2020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 중이며 매번 새로운 주제와 결과물로 업계에 신선한 영향을 미치고 있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2023년도 인텔 협력사 다양성 부문에서 ‘EPIC 프로그램 최우수 협력사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어워드는 인텔 전체 협력사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성과, 파트너십, 포용성을 평가해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둔 기업에 수여된다.케이반 에스파자니 인텔 글로벌 최고 운영 책임자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인텔 최고 협력사에게 주어지는 EPIC 최우수 협력사 어워드를 수상한 것을 축하한다”며 “어플라이드는 품질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 탁월함에 대한 추구, 기술 혁신에 대한 헌신으로 인텔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됐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어 “어플라이드의 장기
기아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기아 오산 정비 교육센터(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에서 ‘2023 전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기아 전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는 최우수 서비스 상담원 발굴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2011년부터 격년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회로 코로나 이후 재개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기아 최우수 서비스 상담원들이 경쟁하는 ‘기아 전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는 42개 국가에서 진행된 예선대회에서 입상한 45명의 서비스 상담원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한국에서 진행된 본선 대회는 서비스 상담원의 역할 강화를 위한 고객 응대 프
LG전자와 LG전자노동조합은 뜻을 모아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23일 밝혔다.LG전자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22일 서울 강동구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을 찾아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LG전자노동조합 하영규 위원장 등이 이날 봉사에 함께하며 온정을 나눴다.LG전자와 LG전자노동조합은 무더위에 아이들이 시원하고 신선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암사재활원에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를 기부했다. 또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안전한 냉장고 사용법도 교육했다.이번 교육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LG전자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송봉섭 부사장이 다양하고 혁신적인 비대면 채널 운영 등 국내 서비스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으로부터 ‘특별 공헌상’을 수상했다고 23일 삼성전자서비스는 밝혔다.삼성전자서비스는 22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공헌상’ 및 ‘2023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 ‘고객감동 콜센터’ 선정 인증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도입 20주년을 기념해 수여된 특별 공헌상은 55개 산업, 334개 조사 대상 기업 중 콜센터 등 비대면 서비스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의
한국이콜랩이 누리플랜과 환경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 경영진은 “본 전략적 파트너십은 새로운 시장에서 신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사업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협약”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이콜랩은 누리플랜이 구축해 온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 확장을 도모하고, 누리플랜은 각종 산업 공정에서 배출되는 백연, 악취, 먼지 및 유해가스 저감 시스템 기술과 한국이콜랩의 환경 수처리 기술 융합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콜랩은 물·에너지·식품·위생 분야에서 고객의 경제적 이익 창출과 환경 보호 등 공익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는 100년 역사의 글로벌
2023년 6월 건강관리기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비트컴퓨터, 2위 제이시스메디칼, 3위 뷰노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건강관리기술 상장기업 10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3일까지의 건강관리기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2,105,85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한국마즈(유)(대표이사 정선우)가 오산대학교 반려동물관리과와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약속하고 자사의 반려동물 사료와 간식 제품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마즈(유)는 지난해 오산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실습교육 운영을 위한 인프라 공동 활용 및 소모품 지원 △현장맞춤형교육 활성화를 위한 산·학 기술정보 교환 △HiVE사업(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관련 현장맞춤형 교육에 따른 취·창업 지원 △반려동물산업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기타 협력 사항 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제품 지원은 해당 협약의 연장선으로, 한국마즈(유)는 오산대학교에 뉴트로, 그리니즈, 시저, 템테이션 등 자사 제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공식 라이브커머스 ‘유플러스LIVE’를 통해 스마트폰을 개통한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2%로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유플러스LIVE는 2020년 7월 온라인 채널 이용 고객을 위해 통신업계 최초로 LG유플러스가 선보인 라이브커머스다. 유플러스LIVE를 이용하는 고객은 제품과 상품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 소통으로 해소할 수 있고, 채팅 이벤트 등 라이브 방송 전용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스마트폰 개통과 함께 라이브 시청 건수도 꾸준히 증가해 현재까지 누적 약 1700만회를 넘어섰다. 이같은 유플러스LIVE의 성장은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이용 경험을 혁
제주항공은 인천-오이타 노선에 주3회(화·목·토)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취항한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 이후 1년만의 신규 취항 노선이자 제주항공 단독 노선이다.제주항공은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정재필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 시미즈유이치 JNTO 서울사무소장,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갖고 운항에 나섰다.인천-오이타 노선은 주3회(화·목·토) 인천국제공항에서 10시50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오이타국제공항에 12시45분 도착이며, 오이타국제공항에서는 13시5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15시50분에 도착하는 일
KT는 프롭테크(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 기업 직방과 세대별 망 분리 등 지능형 홈네트워크 보안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21년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에 세대 별 망 분리를 의무화하는 규정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주택 건설 사업 계획 승인을 신청하는 건설사 등은 홈네트워크 시스템 설비 설치 시 이를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한다.KT와 직방은 △기축 및 신축 공동주택 보안 시장 확대 △지능형 홈네트워크 분야 솔루션의 기술협력을 핵심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KT송파빌딩에서 체결했다.양사는 KT의 가상사설망(VPN)에 기반을 둔 세대 별 망 분리 솔루션
현대자동차가 일본에서 앞으로 다가올 무공해 차량(ZEV) 시대에 맞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현대차는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기업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CCC)과 ZEV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선도 및 공동 서비스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도쿄 다이칸야마 티사이트(T-SITE)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현대차 장재훈 사장, CCC의 다카하시 야스노리 사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와 일본 현지 미디어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CCC는 ‘문화 인프라를 만드는 기업’ 이라는 철학 아래 ‘라이프스타일을 파는 서점’으로 유명한 츠타야 서점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콘텐츠 사업을 펼치
대우건설은 6100여가구 미니신도시로 탈바꿈되는 신림뉴타운의 첫 분양단지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23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신축되는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17층 총 571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1·59·74·84㎡ 18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평균분양가는 3.3㎡당 평균 2920만원이다.청약은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1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서울대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