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사업 확대로 외국인 인재 확보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외국인 유학생 대상 첫 인턴십을 추진하는 것이다.국내 대학 3~4학년 재학 중이거나, 석·박사 과정에 있는 외국인 유학생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인턴십 전형은 베트남어, 중국어, 스페인어, 폴란드어, 인도네시아어 가능자를 우대한다.인턴십 우수 수료자들에게는 최종 면접을 거쳐 정직원으로 채용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LG 그룹 채용 사이트인 ‘LG Careers’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이달 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인턴으로 채용된 외국인 유학생들은 다음달 20일부터 8월 17일까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달튼’과 협업해 ‘비스포크 제트 봇 AI’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삼성전자와 맥스 달튼은 19일 서울시 영등포구 ‘63아트’에서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에피소드2’ 전시 오픈을 앞두고 스페셜 에디션을 기획했다.이번에 선보이는 비스포크 제트 봇 AI 스페셜 에디션은 상단 커버가 맥스 달튼의 대표작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과 ‘비스포크 라이프’ 총 2종으로 구성됐다.‘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상단 커버는 이번 전시의 메인 작품인 웨스 앤더슨 감독의 2014년작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오리지널 일러스트 작품을 담았다.‘비스포크 라이프’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반도체지원법(CHIPS Act)를 필두로 세계 주요국이 너도나도 자국 산업보호 및 육성을 위한 산업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시장의 효율성과 민간의 자발성을 중시하던 흐름이 후퇴하고 정부의 명시적인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국가자본주의를 앞세운 중국의 부상과 자원의 무기화를 도모하는 러시아 등 권위주의 세력의 도전에 맞설 필요성에다, 이미 코로나 위기를 거치며 드러난 글로벌 공급망의 취약성이 경제안보라는 명목으로 주요 전략산업에 대한 각국의 산업정책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의 국가안보보좌관 제이크 설리번이 제시한 바이든 정부의 대외경제전략 청사진이 관심을 끈다. 뉴 워
KT는 ‘디지털 시민 One-Team’의 지난 6개월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기관들과 함께 프로젝트의 지향점을 확인하는 자리인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이화여자대학교 이삼봉홀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디지털 시민 One-Team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 성과공유회에서 교육 분과는 이화여대와 서울시 및 경기도 교육청이 공동으로 올바른 디지털 활용 문화를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 중인 사례를 공유했다. 이들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시민 교육과정 및 콘텐츠를 개발완료 했으며, 해당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여 경기도와
카카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주간 ‘이모티콘 라이징 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작년 1년간 처음으로 출시된 신규 이모티콘 중 발신량, 독창성, 확장성 등을 토대로 20개의 이모티콘 라이징스타 후보를 선정했으며, 이용자 투표를 거쳐 최종 탑3를 선정한다. 이용자는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하루 한 표씩 매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결과는 투표 종료 후 집계 기간을 거쳐 다음달 1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탑3로 선정된 작가에게는 이모티콘 스토어 노출 등의 마케팅 지원과 함께 이모티콘 IP를 활용한 굿즈 상품화, 팝업 스토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해당 프로모션에 참여한 이용자들
㈜한양은 다음달 전주 최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한양이 다음달 분양 예정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라북도 전주시 에코시티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2개동, 전용면적 84㎡A·B·C타입 268가구(오피스텔 126실 별도, 추후 분양 예정)로 조성된다.디에스틴은 ‘별모양의’를 뜻하는 라틴어 애스틴의 최상급 표현으로, 가장 높은 별을 상징한다.펫네임에 걸맞게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주 최고층 단지로 조성된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친환경 생태도시 에코시티의 최중심 입지를 갖춰 세병호(세병공원)와 백석저수지 등 넓은
커피 전문점 탐앤탐스의 공식 암호화폐 ‘탐탐코인(TOMS)’이 카나랩스(Kanalabs)와의 MOU를 체결하고 진일보한 고객 서비스를 예고했다. 카나랩스는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폴리곤(MATIC), 앱토스(APT) 등 가상자산 생태계 내에서 디파이(De-Fi, 탈중앙화된 금융 시스템)를 구현하는 웹3 플랫폼이다. 올해 상반기, 상표를 출원하며 본격적인 도약을 알린 탐탐코인은 론칭 초기부터 탐앤탐스 멤버십 앱 ‘마이탐’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70개여의 주요 NFT 마켓플레이스 내 최적가격 및 거래 정보를 제공하는 애그리게이터 마켓 ‘헤이스트(HEYST)’에서 이더리움 체인의 메타마스크(MetaMask)와
벨기에 친환경 마루 퀵스텝(QUICK-STEP)의 국내 공식 유통 수입사 신명마루가 새로운 하이브리드 마루를 선보였다. 임프레시브 패턴 (IMPRESSIVE PATTERNS) 라인 중 하나인 ‘로열 오크 그레이’(Royal Oak Grey)는 은은한 그레이톤을 띄는 마루로 직사각 형태로 설치되는 일반적인 마루와 달리 다이아몬드 패턴디자인으로 완성되어 다양한 공간에 고급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다. 퀵스텝의 혁신 기술로 표면 강도가 10배 이상 강하고, 100%방수가 가능하여 주거 뿐 아니라 상업공간에서도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하다.퀵스텝 하이브리드 마루는 우드의 패턴과 질감을 입체감 있게 구현하였으며, 어떤 가구와도 잘 어울리는 고급스런 분위기를 만들어
차세대 국산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코리아모빌리티(대표 박정석)는 최근 대만 모터바이크 1위 기업 ‘산양모터스(Sanyang Motors)社와 수출계약과 함께 대만 모터바이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코리아모빌리티는 바큇살 없는 미래형 허브리스 전기자전거인 ‘코모 바이크’(Komo Bike)로 유럽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유럽에 이어 캐나다, 일본 등 해외시장으로 ‘코모 바이크’ 수출과 사업 규모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이번 대만 산양모터스와의 업무협약은 대만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첫걸음이 된다. 대만에서 여러 품목의 신속한 허가 및 수출 활로를 개척하는 등 적극적인 동남아시장 진출이 가능
창문형에어컨 전문 기업 파세코(대표이사 유일한)가 30도를 웃도는 본격적인 불볕더위 시작에 비상체계로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예상보다 빠르게 들이닥친 더위로 다급해진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내린 특단의 조치다. 파세코 창문형에어컨은 창틀의 소재와 크기, 모양에 관계없이 모든 창틀에 맨손으로 1분 자가 설치가 가능해, 배송 즉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5년 동안 설치가 불가능한 사례가 단 한차례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파세코는 미리 확보해 놓은 물량 1만대를 다수의 공급망에 긴급 수혈하고, 생산 라인을 풀가동한다. 여기에 빠른 배송을 위한 물류와 AS 등 업무 효율을 극대화해 창문형에
에어부산은 오는 17일 부산-오사카 전세기 항공편을 특별 편성해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 및 관계자 65명을 수송한다고 16일 밝혔다.페루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 후, 오는 20일 예정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평가전을 위해 에어부산의 BX1243편으로 이동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30분 소요된다.에어부산은 지난 2021년에도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과의 친선전을 마치고 일본으로 이동하는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위한 전세기를 편성하여 인천에서 도쿄까지 안전하게 수송한 바 있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 4월 BIE 실사단 특별기의 성공적 운항에 이어 이번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 전세기 운항
에어프랑스는 한국 취항 4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어프랑스는 한국에 취항한 최초의 유럽 항공사로 지난 1983년 7월 파리-인천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88서울올림픽 당시에는 프랑스 국가대표 후원 항공사로서 한국과 프랑스를 연결했으며, 현재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을 통해 인천 포함 191개 도시에 취항 중이다.한국 취항 40주년 행사에는 보리스 다쏘 한국·일본·뉴칼레도니아 지역 사장, 시몬 크라이트호프 한국·일본·뉴칼레도니아 지역 영업상무, 이문정 한국지사장, 베아트리스 델퓨 한국·일본 화물 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해 200여명의 비즈니
티웨이항공은 최근 객실승무원들의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영상 공모전을 내부적으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공모전 주제는 기내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으로, 항공기 기내에서 일하는 객실승무원들의 부상에 대한 안전 의식을 높이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객실 승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개인 또는 팀으로 구성된 객실승무원들이 60초 내 자유형식의 부상 방지를 위한 영상을 제작해 제출했다. 특히 전체 객실승무원의 약 41%에 해당하는 350여명의 인원이 참가해 기내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승무원들의 높은 관심이 돋보였다.공모전의 대상은 대중적으로 친숙한 새천년건강체조에서 착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