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솔루션 자회사 솔리다임은 미국 현지시간 11일 이사회를 열고, SK하이닉스 노종원 사장과 솔리다임 데이비드 딕슨 부문장을 신규 각자대표이사(Co-CEO)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10월부터 새로운 CEO를 꾸준히 물색해온 솔리다임 이사회는 사업 최적화와 데이터센터 SSD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노 사장과 딕슨 부문장을 적임자로 판단했다.노종원 솔리다임 대표이사는 SK텔레콤, SK하이닉스에서 일하며 사업전략 수립, 인수합병(M&A) 등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연말부터 솔리다임 최고사업책임자(CBO)를 맡아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과 대외 파트너십 업무를 주도해왔다.딕슨 대표이사
디지털치료제 전문기업 하이(대표 김진우)는 지난 10일 대구 광역시 교육청 행복관에서 자기조절능력 형성 서비스 ‘뽀미(ForMe)’의 본 사업 전개와 관련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치료제 전문기업 하이와 대구교육청은 대구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본생활습관 형성 지원 앱 ‘뽀미(ForMe)’를 활용한 자기조절능력 형성 본사업을 시작한다. 대구교육청의 ‘자기조절능력 증진 습관 프로그램’ 사업은 대구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 1월까지 1,2차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일상생활 습관화’, ‘자신감 증진’, ‘ADHD 증상 감소’ 등의 결과를 소개하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뽀미 서비
캐리어에어컨이 미국 콜로라도주 정부 교육청을 대상으로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수주 금액 140억 원대의 공기청정기 3만 4천 대를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학교 대면 수업이 전면적으로 개방되면서 청결한 학교 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었으며 미국 콜로라도주 정부 교육청은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로운 학교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캐리어 공기청정기를 채택했다. 캐리어에어컨이 현재 미국에 판매하고 있는 공기청정기는 미국 가전제품 제조사 협회인 AHAM(Association of Home Appliance Manufacturers)으로부터 공기청정 성능을 인증받았다. AHAM는 다양한 가전제품(공기청정기, 제습기, 에어 클
푸드테크 기업 푸드나무(대표 김영문)는 연결 기준 매출액 549억원을 달성한 2023년 1분기 경영실적을 지난 15일 발표했다. 랭킹닭컴을 필두로 ▲2030 여성을 위한 식단 큐레이션 플랫폼 피키다이어트 ▲헬스·피트니스 전문 플랫폼 개근질마트 등 자사 플랫폼의 신규 회원 증가가 1분기에도 이어졌다. 이에 따른 지속적인 성장세, 오프라인 판매 채널 등의 다변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지난 분기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신규 설립된 자회사들의 초기 투자 비용 증가 및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일시적으로 감소했다. 1분기에는 자회사 에프엔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메이드림(MADE林
2023년 5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 2위 셀트리온, 3위 SK바이오사이언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16일까지의 135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9,957,84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 분석을 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
까스텔바작은 AI 디지털 경영 혁신에 따른 경영 효율화와 체질 개선으로 지난 1분기 영업이익 5.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간의 영업손실 4.1억 대비 9.8억 가량 실적이 개선됐다고 16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8.8억원을 넘어서며, 지난해 8.5억원에 이르렀던 손실액을 203%나 신장시켰다. 극심한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선전하며, 턴어라운드에 전격 돌입한 것. 반면, 체질 개선에 따라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2억원으로 24% 감소했다. 까스텔바작의 이번 성과는 디지털 경영 혁신 효과로 풀이된다. 까스텔바작은 AI를 활용한 비용 절감과 경영 효율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실제로 빅데이터를 통한 재고관리로 매장 별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하
체험콘텐츠, 미디어아트, 로봇솔루션 등을 개발/제작하는 아트&테크 융복합 기업 ㈜상화(대표 정범준)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제31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3)’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KOBA 2023에서 상화는 오랜 노하우가 담긴 로봇 기술에 AI를 적용해 콘텐츠 제작의 완전 자동화를 구현한 ‘딥아이(DEEPEYE)’ 스튜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딥아이(DEEPEYE)는 많은 인력과 비용, 시간 등이 투입되는 기존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 벗어나, 규격화된 환경과 자동화된 프로세스로 저비용·고효율의 혁신적인 영상 제작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스튜디오는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통해 영상 촬영 시 상황을 자동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는 2023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한 1307억 원을 달성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 신장에는 엔데믹 이후 내셔널지오그래픽 캐리어 및 키즈 제품의 빠른 수요 회복과 홍콩 판매 호조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7월 더네이쳐홀딩스의 자회사로 편입된 ‘배럴’ 또한 빠른 실적 개선으로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연결 매출에 기여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하락한 138억 원, 121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마크 곤잘레스’ 등 신규 브랜드 론칭을 위한 일회성 비용과 광고선전비, 인력 충원 및 급여 상승으로 인
금호피앤비화학은 자사 5개 제품(큐멘, 아세톤, 페놀, 비스페놀A, 에폭시)에 대해 국제 친환경 인증 ISCC PLUS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ISCC PLUS 인증은 유럽연합의 재생에너지 지침에 따라 제품 생산과정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검증해 부여하는 국제 인증 제도다. ISCC는 투명한 심사 기준과 까다로운 인증 절차로 친환경 인증 분야에서 신뢰도가 높은 기관으로 평가받는다.이번 인증을 통해 금호피앤비화학은 페놀, 비스페놀A, 에폭시 등 페놀유도체와 큐멘, 아세톤의 기존 원료인 벤젠을 저탄소 계열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벤젠은 폐플라스틱 열분해 처리 방식을 포함해 순환경제를 달성할 수 있는 방식으로 조달한다는 계
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 2000여 전세버스에 디지털 음주측정기를 공급,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강화하고 승차 경험을 혁신해 나간다고 15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 소속 전세버스에 음주측정기를 도입하고 버스 관제 시스템의 디지털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전세버스 운송사업조합’, 주식회사 ‘아이티엠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천 전세버스 조합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임방현 서부기업영업담당(상무), 인천 전세버스 조합 장병일 이사장, 아이티엠티 양연희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LG유플러스와 아이티엠티는 인천 전세버스 조합 산하 41개 회원사, 소속 버스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2023년도 1분기 매출 1,222억원, 영업이익 232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역대 최대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을 동시에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피알은 15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3년도 1분기 매출 1,222억원, 영업이익 2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0%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성장 수준을 넘어 역대 최고를 갱신했다. 에이피알 1분기 실적의 가장 큰 특징은 역대 최대 수치인 232억원을 기록한 영업이익이다. 지난해 에이피알은 광고 모델료 등 액수가 큰 지출 항목을 나누어 계상하지 않고 1분기에 선 반영했었다. 그러나 이는 2분기부터 본격적 수익성 개선에 나서겠
퍼스널모빌리티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퍼스트-라스트 마일 교통수단으로서 이용자들의 출퇴근을 보다 편하게 만들기 위해 새로운 환승 정책을 도입한다. 빔모빌리티는 이달부터 ‘주행 종료 후 12시간 이내 재탑승 시 무료 환승’ 정책을 실시한다. 서비스 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성 확대 및 혜택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빔모빌리티의 전동킥보드 이용요금은 최대 1,200원의 ‘잠금 해제’ 요금과 180원 수준의 분당 요금으로 부과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주행 종료 후 12시간 이내 재탑승 시 무료 환승’ 정책에 따라, 빔모빌리티 이용자는 12시간 이내 빔모빌리티의 전동킥보드를 재탑승할 경우 별도의 잠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대표이사 최백준)은 KT, kt cloud와 ‘제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틸론 최용호 사장, KT 제주단장 김용남 상무, kt cloud 김주성 Cloud고객담당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첨단 RE100/NetZero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관련 전략적 사업 협력을 구체화하였다.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3개 사는 각 사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데이터 센터 구축에 대한 규제와 정책 등 정보 공유, 데이터 센터 구축에 대한 상호협력, ESG 차원에서의 친환경 에너지 사용 계획 수립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에서